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샘 올트먼 오픈에이아이(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디시(D.C.) 국회의사당 내부를 걸어가고 있다. 올트먼 최고경영자는 인공지능의 보안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안전 체계 마련을 위해 의원들과 만났다. AFP 연합뉴스광고오픈에이아이(AI)가 출시 예정인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아스트라’(Astra)를 활용해 최소 10년 이상 해결되지 않았던 수학 난제 10개를 풀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인공지능이 기존 연구를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수학적 발견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오픈에이아이는 1일(현지시각) 아직 개발 중인 차세대 모델 아스트라가 고차원 기하학, 부호이론, 양자 복잡도 등 수학계의 미해결 문제 10개에 대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문제는 짧게는 10년 이상, 대부분은 수십년간 진전이 없었던 난제로 꼽힌다.오픈에이아이는 아스트라가 생성한 수학적 논증을 연구진이 논문 형태로 정리한 뒤, 이 증명이 맞다는 것을 컴퓨터가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대화형 증명 보조 도구인 ‘린’(Lean) 형태로 공식화했다고 설명했다. 각 문제에 대해 인공지능 어떤 사고 과정을 거쳐 결론을 도출했는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광고이번 난제 해결에 사용된 전체 토큰 비용은 최근 출시한 추론 모델 ‘GPT-5.6 Sol'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요금을 기준으로 약 2000달러(약 290만원)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오픈에이아이는 아스트라를 GPT-5.7 등 GPT-5 계열의 확장 모델로 출시할지, 차세대 GPT-6로 선보일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미 아이티(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샘 올트먼 오픈에이아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미국 워싱턴디시(D.C.)에서 정책 입안자와 규제 당국 관계자들에게 아스트라를 직접 시연했다고 보도했다.광고광고한편, 아스트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인공지능 안전성 검증 체계의 첫 적용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 제도는 인공지능 기업이 신형 모델을 일반에 공개하기 전 연방정부에 제출해 평가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미 정부는 이르면 이달 초 관련 체계를 확정할 예정이다.선담은 기자 su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