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란전쟁으로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 무산담 연안에서 지난 달 28일 한 선박이 운항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광고이재명 대통령의 남미 순방에 동행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31일(현지시각) 호르무즈해협에서 한국의 ‘실질적 기여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미국이) 요구하진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타진하는 정도의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현지 브리핑에서 ‘미측으로부터 구체적인 군자산 파견을 요청받았는지, 미측 요청과 별개로 군자산 파견을 검토하고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가 혼자 정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국회, 여론 공감대 등 이뤄갈 일이 남아있긴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 실장은 “호르무즈해협의 자유통항은 우리의 경제안보에 있어 중요한 이해관계”라며 “그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다는 입장 아래 가능한 걸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서영지 기자 y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