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뉴욕 메츠에서 다시 방출된 심준석. 연합뉴스 광고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심준석(22)이 또다시 방출됐다. 메츠 구단은 29일(한국시각) 구단 산하 루키리그 팀인 플로리다 콤플렉스 리그(FCL) 메츠 소속이던 심준석을 내보냈다고 발표했다. 심준석은 올해 16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8.55를 기록하고 있었다. 20이닝을 던지는 동안 볼넷 30개, 몸에맞는공 5개를 내주는 등 제구가 좋지 않았다. 심준석은 지난해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루키리그에서도 13⅓이닝 투구 동안 31개의 사사구를 남발했었다. 심준석은 지난 2022년 덕수고 3학년 시절 최고 구속 시속 160㎞의 공을 던져 관심을 모았다. 심사숙고 끝에 미국행을 택했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75만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부상 등에 시달리면서 2024년 7월 말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에서도 제구가 잡히지 않으면서 지난해 8월 방출됐다.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다가 메츠와 계약했지만 다시 무적 신세가 됐다.광고 현재 마이너리그 싱글A 및 루키리그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장현석(22·LA 다저스)을 비롯해 조원빈(2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성준(19·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있다. 장현석은 올 시즌 싱글A에서 뛰면서 3승3패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 중이다. 67이닝 투구에 탈삼진이 85개다. 2024년 루키리그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외야수인 조원빈은 2022년 루키리그부터 뛰었고 올해는 하이 싱글A(A+)와 더블A 81경에서 타율 0.265, 18홈런 6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17의 성적을 내고 있다. 광주일고 출신으로 지난해 텍사스와 120만달러에 계약한 투타겸업의 김성준은 올해 루키리그에서 타율 0.303, 7홈런 34타점 OPS 0.964를 기록 중이다. 투수로서도 8⅔이닝 동안 10삼진을 잡아내고 평균자책점 1.04의 빼어난 투구를 보이고 있다. 내년 시즌 싱글A 승격이 유력한 상황이다. 광고광고 한편, 마이너리그는 루키리그, 싱글A(로우 싱글, 하이 싱글), 더블A, 트리플A 리그로 운영된다. 트리플A 경기에 뛸 수 있을 때까지 과정이 꽤 긴 편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