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냉장고를 부탁해’ 진행자인 방송인 김성주씨가 간접적으로 제이티비시 재무 위기를 언급하는 모습. 손종원 셰프 인스타그램 갈무리 광고방송인 김성주씨가 자신이 진행하는 종합편성채널 제이티비시(JTBC) 간판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회식 자리에서 제이티비시 재무 위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화제다. 26일 ‘냉부해’ 출연진인 손종원 셰프가 인스타그램에 “냉부 정상 영업 중”이라며 올린 영상을 보면, ‘냉부해’ 출연진과 제작진은 한 식당에서 회식을 했다. 김씨는 맥주병에 숟가락을 꽂은 채 박수갈채를 받으며 입을 열었다. 김씨가 “우리 ‘냉장고를 부탁해’, 이 엄중한 시기에 회식이 웬 말이냐, 아마 보시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을 것이다”라고 말하자 회식 참석자들은 공감하듯 웃음을 터트렸다. 광고‘냉장고를 부탁해’ 진행자 안정환이 제이티비시 재무 위기를 언급하는 모습. 유튜브 갈무리 앞서 ‘냉부해’ 출연진들은 방송에서도 “출연료를 줄이자”며 자조적인 농담을 하기도 했다.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최현석 셰프는 김풍 작가를 가리키며 “뭐 한 자리 들어내도 그렇게 오디오가 비거나 그러지 않을 것 같다. 지금 (제이티비시가) 어려우니까 출연료도 줄이고 (출연진도) 하나 들어내자”고 농담을 했다. 그러자 권성준 셰프는 “서바이벌로 가자”고 받아쳤다. 진행자 안정환도 “그럴 판이다. 지금 제이티비시가 어렵다”고 응수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제이티비시 유튜브 영상 섬네일에는 ‘정상 영업합니다’라고 적혀 있는데 27일 기준 조회수 125만회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제발 부탁해”, “같은 직장인으로서 내가 다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다”, “건물 다 부서졌는데 ‘우리 가게 정상영업합니다’ 현수막 걸려있는 짤 그 자체”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광고광고 중앙그룹 사태는 계열사인 제이티비시가 지난달 12일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면서 발생했다. 이틀 뒤인 14일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4개 계열사가, 15일에는 제이티비시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지난달 30일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정준영)는 제이티비시의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들이고 제이티비시의 회생 절차 개시 여부 결정을 오는 30일까지 보류했다. ARS는 기업 회생 절차 개시에 앞서 채권자들과 자율적으로 채무구조를 재조정해 자구책을 마련하는 절차다.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4곳에 대해선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광고 재무 위기 속에 임금 체불 위험이 가시화되기도 했다. 제이티비시는 지난달 중순에 지급하기로 했던 방송작가 원고료를 정산 날짜를 넘겨서도 지급하지 못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지난 6일 ‘아는 형님’, ‘냉부해’ 등 출연료 지급이 밀린 상태라고 주장하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그러자 제이티비시는 이틀 뒤인 8일 “법원 허가에 근거해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 금일 지급을 마쳤다”며 지급 일정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김성주 “엄중한 시기 ‘냉부해’ 회식 웬 말”…뼈 있네
방송인 김성주씨가 자신이 진행하는 종합편성채널 제이티비시(JTBC) 간판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회식 자리에서 제이티비시 재무 위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화제다. 26일 ‘냉부해’ 출연진인 손종원 셰프가 인스타그램에 “냉부 정상 영업 중”이라며 올린 영상을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