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엔씨(NC) 다이노스 블레인 크림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엘지(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회초 3점 홈런을 터뜨린 뒤 베이스를 돌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엔씨 다이노스 제공 광고‘디펜딩 챔피언’ 엘지(LG) 트윈스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7연패다. 엘지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엔씨(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5-7로 졌다. 이로써 엘지는 2020년 6월19~26일 이후 2218일 만에 7연패에 빠졌다. 엔씨 교체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에 당한 일격이 컸다. 엘지 선발 라클란 웰스는 이날 2-3으로 역전당한 5회초 2사 2, 3루에서 블레인에게 유리한 볼 카운트(0-2)에서 시속 146.8㎞의 속구를 던졌다가 우월 3점포를 두들겨 맞았다. 블레인의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이었다. 블레인은 지난 1일 엔씨가 홈런왕 출신의 맷 데이비슨(현 키움 히어로즈)을 방출하고 새롭게 영입한 타자다. 블레인의 홈런에 경기는 순식간에 2-6이 됐다. 광고 엘지는 5회말 공격에서 2점을 따라가면서 연패 탈출의 굳은 의지를 보였으나 7회초 2사 2루서 블레인에게 다시 적시타를 내줬다. 4-7로 뒤진 8회말 1사 만루에서는 문정빈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점을 쫓아갔으나 오지환이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웰스는 후반기 첫 등판이던 지난 17일 케이티(KT) 위즈전에서 5이닝 6피안타 6실점 한 데 이어 이날도 6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체력이 떨어지면서 공 끝에 힘이 안 실리는 모습이다. 엘지는 또 다른 선발 장현식이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비상이 걸린 상태다. 블레인은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의 맹활약으로 엘지전 2연승을 이끌었다. 광고광고 한화는 문현빈, 이도윤의 홈런포를 앞세워 기아를 9-3으로 꺾고 후반기 4연패(1무 포함) 뒤 2연승을 달렸다. 한화 선발 왕옌청은 7이닝 5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4패)을 챙겼다. 한화와 기아는 경기 직후 내야수 하주석과 투수 이형범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불펜(한화)과 내야(KIA)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다. 에스에스지(SSG) 랜더스는 김민준의 호투(6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5-2로 제압했다. 1위 삼성 라이온즈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에 3-1, 승리를 거뒀다. 수원 경기(두산 베어스-KT 위즈)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