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10월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광고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포럼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공동 의장을 맡는 포럼이다. 미국 스타트업 미디어 세마포는 이 회장과 정 회장이 오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포럼 ‘실리콘밸리&더 월드’의 자문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포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과 투자기관, 정책결정자 350명이 참석해 인공지능이 경제 성장, 노동력, 국가 안보, 에너지, 자본 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행사의 공동 의장은 황 최고경영자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 루스 포랏 알파벳·구글 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리사 수 미국 반도체기업 에이엠디(AMD) 최고경영자, 디베시 마칸 아이코닉 창립 파트너 등 5명이다. 자문위원으로는 이 회장과 정 회장을 비롯해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 히로키 토토키 소니그룹 최고경영자, 리시 수낵 전 영국 총리, 지나 러먼도 전 미국 상무장관 등 정·재계 핵심 관계자 4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정 회장은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세마포 주최 경제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새 포럼의 자문위원으로도 합류하게 됐다.광고 자문위원회는 △첨단 기술기업 최고경영자 중심의 ‘프런티어 위원회’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자와 금융기관으로 이뤄진 ‘캐피털 위원회’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적용을 이끄는 ‘빌더 위원회’ △차세대 유니콘 기업 창업자로 구성되는 ‘파운더스 위원회’ 등 역할에 따라 4개 협의체로 이뤄졌다. 한편 이 회장과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계기로 24~25일 열리는 실리콘밸리의 ‘인공지능 서밋’ 행사에서 황 최고경영자 등 글로벌 거대기술(빅테크) 기업인들과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을 논의하는 데 이어 11월 포럼에서도 다시 한 자리에 설 것으로 보인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