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환시장 관련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재경부 제공 광고원-달러 환율이 1400원 후반대로 하락한 가운데, 정부가 “수급 쏠림 현상이 일부 완화됐다”며 하반기 외화 수급은 더욱 개선될 거라고 진단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허장 2차관 주재로 외환시장 관련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최근 외환거래 현황 점검 및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를 위한 민관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에스케이(SK)하이닉스, 현대차·기아,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관계자가 참석했다. 허 차관은 지난달 수출기업 간담회 당시 1550원대까지 상승했던 환율이 수출기업 네고 물량 확대, 조선사 선물환 매도, 에스케이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 자급 유입 등으로 최근 1400원 후반대로 단기간에 하락했다고 말했다. 허 차관은 “외화 수급 쏠림 현상이 일부 완화되고 있으며, 그간 원화 약세에 베팅하며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던 역외 투자자들의 달러 매수세도 다소 완화되고 있다”며 “하반기 외화 수급은 반도체 호조 지속 등 우리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광고 이어 중동전쟁 지속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최근 진정세를 보이는 시장 심리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정부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허 차관은 “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 여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며 수출기업에 대해 “변화된 외환시장 여건을 감안해 수출대금 및 외화예금의 환전, 해외 유보자금의 국내 유입 확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 기업들은 외환시장의 안정이 경영환경 전반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투자 및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초석이 된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최근 외화 수급 개선 흐름이 외환시장 안정 기조로 확실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의 외환수급 안정 노력에 책임 있는 자세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재경부는 밝혔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환율 1400원대 후반대로…재경부 “수급 쏠림 현상 완화, 하반기는 더 개선될 것”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후반대로 하락한 가운데, 정부가 “수급 쏠림 현상이 일부 완화됐다”며 하반기 외화 수급은 더욱 개선될 거라고 진단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허장 2차관 주재로 외환시장 관련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최근 외환거래 현황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