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 5월20일 저녁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수원FC 위민의 경기에서 공동응원단이 남북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광고지난 5월 방남한 북한 여자클럽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 공동응원 등에 남북협력기금 2억3529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통일부는 20일 이런 내용이 담긴 ‘북한 선수단 참가 관련 남북협력기금 정산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고 공개했다.사용처를 보면, 우선 남북교류 관련 민간단체 등의 공동응원단 지원 경비로 1억4874만원이 집행됐다. △입장권(5048매) 구매 2524만원 △응원용품·간식 5910만원 △응원진행 6440만원 등이다. 응원진행 경비에는 운영부스 운영과 응원 도움, 용역업체 대행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이 포함됐다.광고또, 내고향축구단의 방남 일정을 지원하며 발생한 행사운영 경비는 8455만원이 쓰였다. 세부적으로는 전광판·차량 임차료, 행사진행용품, 민간단체 진행위원 사례비, 안전관리 지원 등이다.통일부는 “북한 여자축구단의 참가가 갑작스럽게 결정되고, 민간단체의 참여규모와 행사 세부내용 등을 사전에 확정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 개산급 형식으로 지원한 뒤 사후정산을 통해 미집행액을 반환 조치했다”고 밝혔다. 개산급은 지급해야 할 정확한 금액이 확정되지 않았을 때 대략적인 금액을 먼저 지급하고 추후 정산하는 것이다. 국고금관리법상으로 비용을 미리 지급하지 않아 해당 사업 등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경비는 개산해 지급할 수 있다.광고광고앞서, 지난 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에 내고향축구단이 출전해 수원을 방문하게 되면서 민간단체들을 중심으로 공동응원이 추진됐으며, 졍부는 이 대회가 국내에서 8년 만에 개최되는 남북체육교류 행사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보고 남북협력기금 3억1945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그 뒤 사후정산 과정에서 회계검증을 통해 집행 내역을 면밀하게 확인했고, 실제 소요 경비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최종 확정했다는 게 통일부 설명이다. 이에 통일부는 보조금 정산보고서 회계검증 수수수료로 200만원을 추가 지출했다.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통일부, ‘방남’ 북한 내고향축구단 공동응원에 2억3529만원 지출
지난 5월 방남한 북한 여자클럽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 공동응원 등에 남북협력기금 2억3529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일부는 20일 이런 내용이 담긴 ‘북한 선수단 참가 관련 남북협력기금 정산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고 공개했다. 사용처를 보면, 우선 남북교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