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19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의 한 도로가 폭우로 유실돼 있다. 연합뉴스광고17일부터 내린 큰비로 집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주민들이 마을에 고립되는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경북 의성 등 일부 지역엔 19일 밤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관계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9일 발표한 호우 대처 상황 보고를 보면, 오후 5시 기준 대구 군위, 경북 의성엔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경북 안동·영주·의성·예천·봉화 등 5곳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다. 중대본은 덥고 습한 공기 유입으로 인한 대기 불안정으로 앞서 비가 많이 내렸던 경북 내륙을 포함해 전라 동부 일부 지역엔 이날 밤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 영주의 경우 17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우량이 206.8㎜에 이른다.19일 경북 의성군 세월교에 지난 18일 폭우에 떠내려온 차량이 걸려있다. 경북 의성군 제공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6개 시·도에서 500명(367세대)이 하천 범람과 산사태 위험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그중 124명(80세대)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 시설 피해도 827건 발생했다. 인천·제주공항 등 4곳에서 항공기 5편이 결항했고 전남 고흥 녹동항~신지도 등 4개 항로 여객선 4척의 발이 묶였다. 전국 9개 국립공원 105개 구간과 국도 31호선(강원 영월 녹전 교차로~어평재 부근), 국도 5호선(화천 영서로 파포 고개~장촌삼거리 부근)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광고한편, 중대본은 18일 오전 4시30분부터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비상근무 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경북 의성에 또다시 호우경보…밤까지 최대 80㎜ 비 예보
17일부터 내린 큰비로 집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주민들이 마을에 고립되는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경북 의성 등 일부 지역엔 19일 밤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관계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9일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