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19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마이애미/로이터 연합뉴스광고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월드컵 10호골을 터뜨리며 1970 멕시코 대회(게르트 뮐러·10골 3도움) 이후 56년 만에 단일 대회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썼다. 10골4도움으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8골4도움)를 제치고 득점왕 부분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음바페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에서 후반 3분과 후반 21분 차례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는 전반에 4골을 내주며 0-4로 다소 무기력하게 끌려갔지만, 후반들어 음바페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2점 차까지 추격했다.프랑스는 잉글랜드에 4-6으로 패했지만, 음바페의 활약에 자존심을 지켰다.광고음바페는 오는 20일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결승전 결과에 따라 2022 카타르 대회(8골)에 이어 월드컵 최초 2회 연속 ‘골든부트’ 수상 가능성도 커졌다. 개인 통산 월드컵 22호골을 작성하며 메시(21골)를 제치고 역대 최다 득점자도 됐다.두 팀은 이날 10골을 터뜨리며 난타전을 벌였다. 이는 월드컵 역대 3,4위전 최다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1958 스웨덴 대회 때 프랑스와 서독의 6-3 경기에서 나온 9골.광고광고잉글랜드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데클란 라이스)이 터지는 등 탄탄한 조직력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에즈리 콘사, 부카요 사카도 골망을 흔들며 4골 차로 후반전을 맞았다. 후반 시작 10분 만에 2골을 내주는 등 프랑스의 기세에 밀렸으나, 결국 6-4 승리를 지켜내며 1966 잉글랜드 대회 우승 이후 60년 만에 최고 성적을 거뒀다. 종전 최고 성적은 4위(1990 이탈리아 대회·2018 러시아 대회)였다. 사카는 잉글랜드 선수로는 4번째로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