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4년 6월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광고권창영 특별검사팀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23일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다.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권창영 특별검사팀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원 전 장관이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종합특검팀은 원 전 장관에게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라고 두 차례 통보했지만 폐문부재(문을 잠그고 부재중)로 송달되지 않았다. 특검팀은 지난 15일에서야 원 전 장관의 신체 및 차량에 대한 수색을 통해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광고원 전 장관이 장관으로 재임하던 2023년 5월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가 보유한 토지 28필지(2만2663㎡)가 있는 강상면으로 변경됐다는 게 의혹의 뼈대다.계획 원안이었던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지만 국토부가 2023년 5월 김 여사 일가 땅이 소재한 강상면 종점 노선으로 종점 변경을 검토한 것이다.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고속도로 사업 자체를 백지화했다.광고광고특검은 원 전 장관이 김 여사를 위해 종점을 변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종합특검팀은 원 전 장관의 압수수색 영장에 “윤 전 대통령의 부인 김 여사 일가에 사적으로 재산상 이익을 얻게 하려 노선 변경을 순차적으로 공모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국토부 서기관이 2022년 3월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로부터 노선을 강상면 쪽으로 변경하라는 지시를 받고 타당성조사 용역업체에 노선 변경을 압박한 사실을 확인했지만, 윗선으로 지목된 원 전 장관의 혐의는 규명하지 못했다.광고종합특검팀은 사건을 넘겨받아 지난 3월 원 전 장관의 출국을 금지하고 4월에는 국토교통부, 백원국 전 국토부 차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채윤태 기자 chai@hani.co.kr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원희룡,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출석
권창영 특별검사팀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23일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다.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권창영 특별검사팀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원 전 장관이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