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코스피가 7000선을 회복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및 삼성전자, 에스케이(SK)하이닉스 실시간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코스피가 15일 장중 5% 이상 급등하며 이틀 만에 7000선을 회복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된 영향으로 보인다.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전날보다 6.25% 오른 7285.5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3.30% 오른 7082.91에 출발해 급격히 상승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13일 8.95% 폭락하며 하루 만에 종가 기준 6800선까지 주저앉았던 코스피가 이틀 만에 이를 대부분 회복한 것이다.코스피200선물 지수도 전날 대비 5% 이상 오르며 오전 9시6분 프로그램 매수호가를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 들어 36번째다. 이번 달 들어서는 7번째로, 불과 이틀 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바 있다.광고유가증권시장에서 그동안 큰 폭으로 주가가 빠졌던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51% 오른 27만7500원,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9.41% 오른 209만3000원에 거래되며 각각 ‘27만 전자’, ‘200만 닉스’로 복귀했다. 이들 주가와 연동된 에스케이(SK)스퀘어와 삼성전기 등 대형주도 각각 13.03%, 7.94%로 폭등 중이다.간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반도체 관련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92%), 인텔(+4.50%), 샌디스크(+5.01%) 등이 급등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54% 올랐다. 에스케이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에이디알)이 간밤 27.29% 폭등하며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도 있어 보인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억원 순매수 중이다.광고광고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4.88% 오른 822.2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150선물 가격과 코스닥150 지수가 급등하며 이날 오전 9시17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