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전국이 무더웠던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그러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고 예보했다. 또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내다봤다. 오늘 아침 9시까지 전남 동부과 경남 서부에 비가 내리고, 제주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오전부터 수도권과 충남, 오후부터 그밖의 중부, 호남, 저녁부터 영남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까지의 강수량은 수도권 30~120㎜, 강원 5~100㎜, 충청 30~80㎜, 호남 20~80㎜, 영남 5~40㎜, 제주 20~60㎜로 예상된다. 광고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북한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임진강, 한탄강, 북한강 등의 하천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질 가능성이 있으니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8~37도로 평년(26.3~30.1도)보다 높을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광고광고 이와 함께 전국에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 기온이 25도로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백령도 25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제주 32도, 이어도 26도, 대구 36도, 울릉도 31도, 독도 26도, 부산 30도, 울산 32도로 예상된다. 김규원 선임기자 ch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