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몽골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울란바타르 나담축제장에서 전통 활을 쏘고 있다. 오른쪽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몽골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1일(현지시각) 몽골 최대 명절인 ‘나담축제’ 개막식에 주빈으로 참석했다.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이날 몽골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에서 열린 나담축제 개회사에서 이 대통령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이 대통령이 참석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박수를 치며 화답했다. 나담축제는 몽골의 자유와 독립을 기리는 국가적인 행사로, 우리 정상이 주빈으로 초청된 것은 처음이다.나담축제 도중에 말을 탄 기수 2명은 태극기와 몽골 국기를 각각 들고 경기장을 크게 돌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2시간 동안 개막식에 참석한 뒤 후렐수흐 대통령 부부와 함께 퇴장했다.광고이후 이 대통령은 후렐수흐 대통령과 나담축제 3대 종목 중 하나인 활쏘기 경기장을 찾아 활쏘기를 체험했다. 이 대통령은 공중을 향해 힘껏 활시위를 당겼다. 이후 활쏘기에 나선 김 여사가 활을 조절하는 모습을 이 대통령이 유심히 지켜보기도 했다. 김 여사는 경기장 앞쪽으로 걸어가 공중을 향해 화살을 쐈고,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후렐수흐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송 오찬을 마지막으로 2박 3일간의 몽골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울란바타르/서영지 기자 y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