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전 후보 캠프 제공광고6·3 지방선거 당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피습 자작극 의혹’을 산 정이한 전 후보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7일 부산 금정경찰서 등의 말을 들어보면, 경찰은 지난 1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정 전 후보와, 그에게 음료수를 끼얹은 30대 ㄱ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3일 법원에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정 전 후보는 지난 4월27일 아침 8시5분께 부산 금정구의 세정타워 근처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운전자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던 중 한 운전자가 끼얹은 음료수를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갔다. 당시 정 후보 캠프 쪽은 가해자가 “어린 X의 XX가 무슨 시장 출마냐”고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광고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정 전 후보에게 음료수를 끼얹은 ㄱ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정 전 후보는 ㄱ씨를 직접 면회하고 선처 탄원서를 냈다.이후 경찰은 정 전 후보에게 음료를 끼얹은 ㄱ씨가 정 전 후보의 헬스 트레이너인 점을 파악해 자작극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은밀히 수사를 진행하다가 선거 이후 개혁신당 중앙당에 수사 사실을 고지한 뒤 부산시장 후보 캠프로 사용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선거 직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정 전 후보는 온라인시스템으로 개혁신당을 탈당했다.광고광고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8일 부산지법에서 열린다.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