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경희대 의과대학 박종배 교수 연구팀이 소아 악성 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단백유전체 통합분석을 통해 환자별 예후 예측과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희대학교 제공)광고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종배 교수 연구팀이 소아 악성 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단백유전체 통합분석을 통해 환자별 예후 예측과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는 서울대학교, 한국뇌연구원,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울산대학교 연구진이 참여했다.수모세포종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악성 뇌종양이다. 현재 수술 후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가 병행되고 있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 장기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재발한 경우 치료 예후도 좋지 않다. 같은 수모세포종이라도 환자마다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과 치료 반응, 예후가 다르게 나타나 보다 정밀한 분류와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연구팀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기반 단백질 분석을 포함한 5개 플랫폼의 오믹스 데이터를 통합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모세포종을 기존 4개 그룹보다 정밀한 총 7개 아형으로 재분류했다. 기존 SHH 그룹은 SHHα와 SHHβ로, Group 4는 G4α, G4β, G4γ로 세분화했다.광고이번 연구는 단순히 분류를 세분화한 데 그치지 않고, 각 아형이 서로 다른 생물학적 성격과 예후, 치료 취약성을 가진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SHHβ와 G4γ 아형은 상대적으로 신경세포로 더 분화된 특성을 보였으며, 임상적으로도 더 좋은 예후와 관련이 있었다. 이 결과는 향후 환자별 위험도 평가와 치료 강도 조절에 활용될 수 있다.반면 예후가 좋지 않은 일부 아형에서는 종양의 성장과 재발에 관여할 수 있는 단백질 신호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신호를 분석해 향후 치료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후보를 제시했다. 이는 같은 수모세포종이라도 환자별 종양 특성에 따라 치료 방향을 달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광고광고박 교수는 “기존 분자 분류만으로는 실제 환자의 예후나 재발, 치료 반응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웠다”라며 “이번 연구는 유전체나 RNA 수준을 넘어 실제 세포 기능을 수행하는 단백질과 인산화 신호를 함께 분석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분류와 치료 표적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향후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7개 아형과 단백질·인산화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더 큰 환자군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단 패널을 개발하고, 고위험 아형을 대상으로 표적치료제와 약물 재창출 전략을 전임상 및 임상 연구로 확장할 예정이다.광고이번 연구 성과는 국립암센터 암단백유전체연구사업단이 추진해 온 암 단백유전체 기반 정밀 의료 연구의 주요 결과이며,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지원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6월호에 게재됐다.경희대 의학과 박종배 교수 연구팀이 수모세포종 환자 검체의 다중 오믹스, 특히 단백질체·인산화단백질체를 통합 분석해 기존 4개 분류를 7개 아형으로 정밀 재분류하고, 아형별 치료 표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사진은 논문의 이미지 초록. (경희대학교 제공)<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경희대 박종배 교수 연구팀, 수모세포종 맞춤치료 가능성 제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종배 교수 연구팀이 소아 악성 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단백유전체 통합분석을 통해 환자별 예후 예측과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는 서울대학교, 한국뇌연구원,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울산대학교 연구진이 참여했다. 수모세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