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 2일 밤 제주시 도두2동 사수포구에서 70대 낚시객이 추락해 사망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광고제주 바닷가의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떨어진 70대 낚시객이 숨졌다.3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설명을 들어보면, 전날 밤 9시30분쯤 제주시 도두2동 사수포구에서 ‘테트라포드(파도의 힘을 줄여 방파제와 해안을 보호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었다.구조 인력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남성은 다른 낚시객에게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뒤였다.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끝내 숨졌다.광고해경은 ‘남성이 테트라포드 위를 건너가던 중 그 사이로 미끄러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재진 제주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장은 “최근 테트라포드, 갯바위 등 위험 지역 내 낚시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연안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테트라포드는 특성상 물기와 이끼로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크고 야간에는 시야도 확보되지 않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테트라포드 건너다…제주서 70대 낚시객 숨져
제주 바닷가의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떨어진 70대 낚시객이 숨졌다. 3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설명을 들어보면, 전날 밤 9시30분쯤 제주시 도두2동 사수포구에서 ‘테트라포드(파도의 힘을 줄여 방파제와 해안을 보호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