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홍석기 신임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제공광고홍석기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 취임 뒤 첫 전국 수사지휘부 회의에서 “형사사법체계의 큰 개편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라며 수사경찰의 역할을 강조했다.홍 본부장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수사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날 범죄의 양상과 수법은 더욱 진화하고 국경을 넘나들고 있으며, 형사사법체계의 큰 개편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일상의 안전과 법질서를 지키는 수사경찰 본연의 역할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검찰의 보완수사권이 완전 폐지 방향으로 가닥 잡힌 가운데 나오는 수사 공백 우려에 대해서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홍 본부장은 “형사사법체계의 큰 개편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라며 “피싱범죄, 마약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면서도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사지휘부에 “각급 수사부서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소속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광고홍 본부장은 이날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취임했다. 국가수사본부장은 전국 경찰 수사부서를 지휘하고 주요 사건 수사와 수사정책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국수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충북 제천 출신인 홍 본부장은 제천고와 경찰대 법학과(8기)를 졸업한 뒤 1992년 경위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 서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충북경찰청장, 국수본 수사국 사이버수사심의관을 거쳐 직전까지 경찰청 수사국장을 지낸 수사·기획 전문가로 평가받는다.박고은 기자 euni@hani.co.kr
홍석기 신임 국수본부장 “형사사법체계 큰 개편 시기, 어느 때보다 엄중”
홍석기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 취임 뒤 첫 전국 수사지휘부 회의에서 “형사사법체계의 큰 개편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라며 수사경찰의 역할을 강조했다. 홍 본부장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수사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제4대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