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문화방송(MBC) 뉴스 유튜브 갈무리광고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한 지 이틀 만에 다시 미국으로 떠난 가운데, 홍 전 감독과 관련한 조사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에서 줄줄이 예고되고 있어 주목된다.2일 문화방송(MBC)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홍 전 감독을 포착해 보도했다. 홍 전 감독은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쓴 채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홍 전 감독은 당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자택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홍 전 감독 앞에 남은 국내 일정은 녹록지 않다.광고우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상황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 전 감독을 증인으로 불러 감독 선임 과정을 비롯한 협회 운영 전반을 살피겠다는 취지다. 민주당은 3일 열리는 당 워크숍에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한다.문화체육관광부 차원의 감사도 진행된다.광고광고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에서 “우리나라 축구의 참혹한 실패의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국민적 의혹을 규명하고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그동안 축구협회가 보여준 무능과 부실, 안일함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 과정에 부조리와 비위, 위법행위가 있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며 “특별감사와 조사활동을 철저히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보 신고 창구’를 개설해 국민들로부터 제기되는 여러 의혹들과 목소리를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화방송(MBC) 뉴스 유튜브 갈무리경찰 수사도 예상된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일 “대한축구협회 고발 사건은 사안의 중요도를 감안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해 계속 수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 전 감독 선임과 관련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2년여 전에 축구협회를 고발했는데, 수사 주체를 바꿔 속도를 내기로 했다.광고서민위는 지난 2일 강요, 협박,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홍 전 감독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도 했다.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