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남부지방 등에 장마가 접어든 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교사거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금요일인 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30도까지 올라 덥고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와 전남 남부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고, 전국적으로는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소나기 구름대를 발달시키는 것은 대기 상층에 있는 찬 공기와 낮 시간 동안 데워진 뜨거운 공기가 일으키는 대기 불안정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로,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20㎜의 강하게 내릴 수 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소나기의 특성상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정체전선에 의한 비는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늦은 오후에는 전남 남부로, 4일에 경남권, 충청권, 경북권 등으로 차차 확대될 전망이다. 이 비 역시 시간당 20~30㎜로 강하게 내리며 천둥·번개를 동반할 전망이라 침수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5일에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광고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온난다습한 공기가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가져오는, 습도가 높아 끈적한 더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되며,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충주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등이다.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실 근무자들이 위성영상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미세먼지 농도 등 대기 질은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