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코스피가 급락 출발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간밤 메타발 인공지능(AI) 과잉투자 논란이 불거지며 2일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절반을 차지하는 반도체 대형주 위주로 폭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코스피는 이날 9시5분 기준 전날보다 5.63% 떨어진 7836.2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달 18일 9000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주가 급락이 이어지며 3거래일 만인 지난달 23일 8000선으로 내려앉았고, 그로부터 7거래일 만인 이날 7000선까지 떨어졌다. 코스피200선물 지수도 전날 대비 5% 이상 떨어지며 이날 오전 9시7분께 프로그램 매도호가를 5분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을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 떨어진 29만2500원,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8.28% 떨어진 2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각각 ‘30만 전자’와 ‘250만 닉스’가 깨졌다. 에스케이(SK)스퀘어와 그룹 지주사인 에스케이는 각각 10.47%, 9.83% 폭락했고 삼성전기는 8.62%,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은 각각 8.79%, 7.83% 폭락했다.광고이는 미국 증시에서 메타발 인공지능 과잉투자 논란이 불거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 투자사이클을 이끌며 ‘메모리 가격이 오르고 반도체주 실적이 개선된다’는 내러티브를 이끌었던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기술기업) 업체 중 하나인 메타가 컴퓨팅 파워를 사는 쪽에서 파는 쪽으로 바뀌게 될 수도 있다는 해석을 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는 현재 이들이 대규모로 투자한 것에 비해 수요가 충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시장의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0.57%)와 샌디스크(-10.62%), 인텔(-9.03%) 등 반도체 관련 기업 주가가 대폭 하락했다.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3.96% 떨어진 892.58을 나타내며 900선 밑으로 내려갔다.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속보] 코스피, 5%대 급락 8000선 내줘…매도 사이드카 발동
간밤 메타발 인공지능(AI) 과잉투자 논란이 불거지며 2일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절반을 차지하는 반도체 대형주 위주로 폭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피는 이날 9시5분 기준 전날보다 5.63% 떨어진 7836.23을 나타내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