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1일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취임식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했다. 구미시 제공광고1일 열린 경북 구미시장 취임식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오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식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참석했다. 이 로봇은 1000여명의 시민과 공직자 등이 자리 잡은 객석 통로를 따라 걸어 들어왔다. 로봇의 손에는 ‘반도체 포기는 없다’라고 적힌 동그란 물체가 들려 있었다. 반도체 웨이퍼 실물을 본 따 만든 손팻말이다.로봇은 손팻말을 김 시장에게 전달했다. 김 시장과 취임식에 모인 관계자들은 모두 같은 손팻말을 들고 “반도체 포기는 없다”고 외쳤다. 반도체 웨이퍼 위에 회로를 그리는 ‘전공정’ 생산시설 유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구미시는 설명했다. 반도체 제조는 ‘전공정’과 제조된 칩을 자르고 전기적으로 연결해 포장하는 ‘후공정’으로 나뉜다.광고최근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계획에 반도체 전·후공정 생산시설 투자가 모두 서남권으로 몰린 것에 대해 김장호 시장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구미시는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이 즉시 들어와 가동될 수 있는 최적의 준비를 갖춘 곳이다. 구미시는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구미시는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를 평당 1천원 수준으로 분양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김 시장은 낙동강을 활용한 풍부한 용수와 에스케이(SK)실트론, 엘지(LG)이노텍 등 309개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집적돼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번 정부 발표에서 구미는 ‘반도체 소부장 혁신 거점’으로 언급됐다.광고광고김 시장은 이날 취임 첫 결제로 ‘민생회복 투자협약 추진계획’에 사인했다. 반도체 소재 관련 기업 등 4곳이 구미시에 9천억원을 투자하고 6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내용이다.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구미시장 취임식에 인간형 로봇 등장…“반도체 포기는 없다”
1일 열린 경북 구미시장 취임식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식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참석했다. 이 로봇은 1000여명의 시민과 공직자 등이 자리 잡은 객석 통로를 따라 걸어 들어왔다. 로봇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