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게티이미지뱅크광고현직 경찰관이 제주공항에서 권총 실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갖고 항공기에 타려다 적발됐다.30일 제주서부경찰서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의 설명을 들어 보면, 지난 28일 밤 9시15분께 제주국제공항에서 30대 경찰관 ㄱ씨가 김포행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에 보안검색을 받던 중 38구경 권총 실탄으로 보이는 물체 두 발을 소지한 사실이 확인됐다. 가방에 있던 이 물체는 엑스레이(X-ray) 검색 과정에서 탐지됐다.38구경 권총은 경찰관에게 지급되는 총기로 알려졌다. 다만 당시 ㄱ씨는 권총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안보위해물품을 소지한 이유로 공항경찰대에 인계된 ㄱ씨는 신원을 확인받은 뒤 제주를 떠났다. ㄱ씨는 제주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은 아니다. 다른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광고사건을 넘겨받은 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실탄이 맞는지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실탄으로 확인되면 ㄱ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서부경찰서 관계자는 “현행범 체포 요건을 갖추지 않은 이상 신병 확보는 어렵다”며 “(넘겨받은) 기록에는 제주로 여행을 왔다고 기재됐는데, 실제로 어떤 목적으로 왔고 무엇을 했는지는 나중에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육지 경찰, ‘실탄 추정물체’ 갖고 제주서 비행기 타려다 적발…“경위 조사 중”
현직 경찰관이 제주공항에서 권총 실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갖고 항공기에 타려다 적발됐다. 30일 제주서부경찰서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의 설명을 들어 보면, 지난 28일 밤 9시15분께 제주국제공항에서 30대 경찰관 ㄱ씨가 김포행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에 보안검색을 받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