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아리셀 참사 유가족들이 22일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참사 현장에서 열린 ‘아리셀 참사 희생자 추모 표지석 완공 기자회견’에서 헌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광고23명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참사 현장에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표지석이 건립됐다.아리셀 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아리셀 산재피해가족협의회·화성시 산재사망추모 노동시민사회위원회는 22일 경기 화성시 전곡읍 아리셀 공장 앞에서 추모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아리셀 참사 희생자 23명을 기억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행동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한국어, 중국어, 라오스어로 새겨진 이 표지석은 가로 75㎝, 세로 80㎝ 크기 검은색 동판으로 제작됐다. 표지석은 아리셀 공장 정문 앞바닥에 설치됐다.광고아리셀 참사는 2024년 6월24일 전곡산단에 있는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23명이 죽고 8명이 다친 사건이다. 특히 당시 사망자 중에는 이주노동자가 18명에 달했다.송성영 아리셀대책위 공동대표는 “사회적 참사 현장이 철거되고 건물이 사라진다고 해서 그곳에서 일어난 비극까지 지워져서는 안 된다”며 “추모 표지석이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약속이자 다시는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사회적 다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광고광고한편, 앞서 수원고법 형사1부(재판장 신현일)는 지난 4월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순관 아리셀 대표와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들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박 대표에게 징역 4년, 박 총괄본부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23명 숨진 화성 아리셀 참사 현장…한국어·중국어·라오스어 추모 표지석 건립
23명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참사 현장에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표지석이 건립됐다. 아리셀 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아리셀 산재피해가족협의회·화성시 산재사망추모 노동시민사회위원회는 22일 경기 화성시 전곡읍 아리셀 공장 앞에서 추모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 ‘아리셀 참사 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