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멕시코가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승리하며 한국과 멕시코 축구 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광고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는 예상대로 압도적으로 많은 멕시코 축구 팬이 몰려왔다. 경기가 열린 지난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 밖은 멕시코 민속 음악단 마리아치의 연주에 맞춰 흥겹게 춤추는 초록 유니폼들이 가득했다. 그래서인지 용감한(?) 소수의 빨간 유니폼들이 쉽게 눈에 띄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이어서였는지, 한국인과 멕시코인들은 여전히 ‘형제지간’이었다. 함께 춤추고 유명한 구호 “한국인이여, 형제여, 당신은 이미 멕시코인이다!”(¡Coreano, hermano, ya eres Mexicano!)를 외치기도 했다.멕시코 어린이 축구 팬이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멕시코와 경기에 앞서 ‘골’이라고 외치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광고멕시코 축구 팬이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 앞서 경기장 밖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박규리씨가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 앞서 멕시코 축구 팬들과 함께 춤추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광고광고갓을 쓴 장희도씨(가운데)와 장희준씨가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 앞서 경기장 밖에서 멕시코 축구 팬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경기장에 들어가니 관중석은 온통 초록색으로 덮여있었다. 멕시코 축구팬들은 한국 선수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퍼부었다. 형제의 기억은 사라져 있었다. 하지만 붉은 악마의 목청도 대단했다. 멕시코 팬들의 ‘천둥 함성’을 뚫고 붉은 악마의 “대∼한민국! 짝짝! 짝짝짝!”이 기자의 고막을 때렸다. 한국인들은 압도적인 숫자의 멕시코인들에 둘러싸인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채 힘차게 우리 선수를 응원했다.한국 축구 팬이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2차전 멕시코와 경기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광고한국 축구 팬이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2차전 멕시코와 경기에서 전광판에 손흥민이 나타나자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붉은 악마가 19일(한국시각)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린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 관중석을 채우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조규성의 헤딩슛이 아깝게 막혔을 땐 한국 팬들의 탄식이 경기장을 채웠다. 0 대 1로 멕시코가 승리하자 양국 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기자도 안타까운 패배에 아쉬워하며 멕시코 팬들이 기뻐하는 장면을 찍었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이 이겼다면 경기장을 빠져나오기 힘들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대표팀의 A조 마지막 경기 남아공전은 오는 25일(한국시각) 오전10시 멕시코 누에보 레온 과달루페 몬테레이 경기장에서 열린다.멕시코가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승리하며 한국과 멕시코 축구 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광고멕시코가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승리하자 멕시코 축구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멕시코가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승리하며 한국과 멕시코 축구 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멕시코 올라] 경기 전엔 “형제여~”, 휘슬이 울리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는 예상대로 압도적으로 많은 멕시코 축구 팬이 몰려왔다. 경기가 열린 지난 19일(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 밖은 멕시코 민속 음악단 마리아치의 연주에 맞춰 흥겹게 춤추는 초록 유니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