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G7 참석·유럽 순방 결과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19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방안에 대해 “여야 간 의견이 일치된다면, 선관위에 대해 (감시할 수 있는)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유럽 순방과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참석 결과 브리핑을 열어 “선관위 문제는 참 황당하다”며 “우리에겐 통제·감시·견제 권한이 없고 하다못해 선관위원장에 대한 형식적인 임면권조차도 없다. 스스로 자기들끼리 돌아가면서 뽑게 돼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그래도 우린 가장 공정한 대법관이 맡아서 잘하지 않을까 기대하지 않았냐. 근데 결과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최근 나오는 얘기를 하기는 좀 그렇지만, 해외 출장도 그렇고 투표용지를 부족하게 준비한다든지 상상하기 어렵다. 국가 근간인 선거제도, 헌법이 정하는 중립기관으로 아무런 통제도 받지 않고 방종에 가까운 자유를 누려온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출장 행태 등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경우 재임 중 3차례 해외 출장을 가면서 매번 배우자를 동반한 것이 이번에 드러났다.광고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대통령이 발의하는 한이 있더라도 (할 수 있다)”며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걸 봐가면서 정부도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
이 대통령 “선관위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필요시 대통령 발의”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방안에 대해 “여야 간 의견이 일치된다면, 선관위에 대해 (감시할 수 있는)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유럽 순방과 주요 7개국 정상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