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왼쪽부터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전경. 각 병원 제공 광고17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6 아시아·태평양 최고 전문병원' 평가에서 우리나라 주요 병원들이 전체 10개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7개 분야 1위를 기록한 것에서 더욱 높아진 성적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아산병원은 △심장수술 △순환기(심장) △내분비 △신경 △정형외과 등 5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평가 대상 병원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다 분야 1위다. 삼성서울병원은 △암 △호흡기 △소화기 등 3개 분야, 서울대병원(서울대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 1개 분야에서 각각 1위였다. 나머지 1개 분야인 신경수술 분야에선 일본 도쿄대병원이 1위를 기록했으며, 소화기 분야 평가는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 외에도 다수의 국내 주요 병원들이 각 분야 상위권에 포진했다. 국내 병원이 1위를 놓친 신경수술 분야에서 세브란스병원이 2위, 서울대병원은 10위,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각각 12, 13위를 기록했다. 암 분야와 순환기 분야 모두 1~3위를 모두 국내 병원(각각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순)이 차지했고, 정형외과 분야에선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경희대병원, 서울대병원이 1~4위를 차지했다.광고 내분비 분야에선 5위인 일본 교토대병원을 제외한 1~4위, 6위 모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순)를, 호흡기 분야는 1~4위와 7위(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에 국내 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업체 스타티스타와 함께 매년 2월엔 세계 최고 병원을, 매년 6월엔 아시아·태평양 최고 전문병원을 각각 선정해 공개한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최고 전문병원 평가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 11개국 925개 병원을 대상으로 8천여 명의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우수 병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국제(55%) 및 국내(28.5%) 의료진 평판도, 국가별 의료 인증 상황(10%), 환자 건강상태 자기평가(PROMs·6.5%)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해당 평가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https://rankings.newsweek.com/best-specialized-hospitals-asia-pacific-2026#ranking-tab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지현 기자 jhcho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