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지난해 5월30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장면. 제주도 제공 광고오는 24~26일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학술회의 ‘제주포럼’ 쪽이 북한 인사의 참여를 섭외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제주포럼’은 2001년 제주시가 출범한 국제학술회의로 올해 행사는 외교부와 공동 주최한다. 16일 외교부와 통일부 설명을 종합하면, 제주포럼 쪽은 유네스코 본부 정책·평생교육국 교육정책 부서장인 장광철 박사 섭외를 추진하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제주포럼) 주최 쪽에서 북한 주민접촉신고를 했고, (통일부가)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장 박사 섭외가 성사될 경우, 마지막날인 26일 ‘유네스코와 교육의 미래: 도전 및 전망’ 세션에 화상으로 참여하게 되고, 제주포럼에 참석하는 첫 북한 인사가 된다. 또,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정의한 이래 국제 행사의 틀 안에서 남북이 교류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 지난달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방남해 경기 수원에서 국제경기를 치른 선례도 있다. 광고 다만 통일부 당국자는 “(장 박사가) 참석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유네스코 쪽에서 참석자 변경 통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 박사는 유네스코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교육 전문가다. 유네스코 서아프리카와 사헬 지역사무소 소장 대행,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교육지역사무국과 다카르 사무소에서 선임 프로그램 전문가 등으로 활동했다. 유네스코 본부에서는 교육권과 교육 정책 분석, 영유아 보육과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유네스코에 합류하기 전엔 북한 교육성에서 일했다. 그는 북한 김형직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고광고 장예지 기자 penj@hani.co.kr6월24∼26일 제주 해비치 호텔과 리조트 제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6 제주포럼. 올해 제주포럼은 제주도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한다. 제주포럼 누리집 갈무리광고
외교부 ‘제주포럼’에 북한 인사 섭외중…요청 응할까
오는 24~26일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학술회의 ‘제주포럼’ 쪽이 북한 인사의 참여를 섭외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제주포럼’은 2001년 제주시가 출범한 국제학술회의로 올해 행사는 외교부와 공동 주최한다. 16일 외교부와 통일부 설명을 종합하면, 제주포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