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15일 에어포스원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광고스위스 제네바에서 19일(현지시각) 열릴 미국-이란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는 제이디 밴스 미국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등이 나선다. 미국 쪽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수도 있다.밴스 부통령은 14일 폭스뉴스에 “세부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라며 “나는 분명히 참석할 계획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17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서명식 이틀 전까지 유럽에 있다. G7 정상회담장인 에비앙레뱅은 제네바에서 약 50㎞ 거리다.이란 쪽 참석자로는 협상단 수석 대표인 갈리바프 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등이 언급된다. 이란 당국자들은 그간 미국과의 협상을 주도해온 이들 두 사람이 서명을 위해 제네바에 간다고 뉴욕타임스에 전했다. 이들은 지난 4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도 밴스 부통령을 대표로 한 미국 협상단과 마주 앉은 바 있다.광고2024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AFP 연합뉴스워싱턴포스트는 갈리바프 의장이 “세련되고 전문적인 협상가이며, 새로운 이란의 잠재적 지도자로 미국 협상팀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식에 나서는 경우에도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2월28일 전쟁 시작 이후 한 번도 공개석상에 나서지 않았다. 전쟁 초기 미·이스라엘 공습으로 크게 다친 탓이라는 관측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백악관에서 “합의가 이뤄진다면 (하메네이와) 만날 수 있다”며 “그를 만나게 되면 존중을 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천호성 기자 rieux@hani.co.kr
미·이란 서명식에 “트럼프 올 수도”…하메네이는 불참할 듯
스위스 제네바에서 19일(현지시각) 열릴 미국-이란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는 제이디 밴스 미국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등이 나선다. 미국 쪽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수도 있다. 밴스 부통령은 14일 폭스뉴스에 “세부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