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의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로마/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광고청와대가 13일(현지시각)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한 것과 관련해 “양쪽 다 휴전을 향해 나아가는 정황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로마 현지 브리핑에서 “정교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고, 언론보도라든지 주변 방증을 통해 듣고 있는데, 일단 휴전 합의 쪽으로 접근해 나가고 있는 동향이 있다”며 “문안을 두고 (양국이) 조율 작업을 하는데, 핵 문제, 농축 우라늄 처리, 호르무즈해협 문제 등이 망라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12일(현지시각) 이란이 미국과 잠정 합의한 종전 양해각서(MOU)에서 핵 프로그램 해체, 핵물질 폐기, 호르무즈해협 개방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미국과 이 같은 종전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했으며, 서명식은 며칠 안에 유럽 등 적절한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로마/서영지 기자 y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