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연합뉴스광고은행권이 증시 ‘빚투’(빚내서 투자) 급증에 대응해 신용대출을 조이고 있다. 과도한 레버리지(차입) 투자가 주가 변동성을 확대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금융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금융당국 우려에 앞다퉈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12일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용대출 한도를 제한한다. 신용대출 신규 신청 때 차주의 연소득과 관계없이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최대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한다. 마이너스 통장 연장 시 미사용 한도 감액도 강화한다. 만기 연장 시점에 한도 미사용 계좌를 대상으로 한 일정 금액 감액을 예외 없이 적용한다.신한은행도 오는 15일부터 대면·비대면 신용대출 합산 일별 접수량이 내부 관리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비대면 신용대출 신청을 제한하기로 했다. 약정금액 3천만원을 초과하는 가계 신용대출 중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에는 약정기간 및 만기 직전 3개월 기준 한도 사용률이 10% 미만일 때 만기 연기 시 최대 20% 한도를 감액할 예정이다.광고앞서 우리은행도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하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핀다, 토스 등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유입되는 모든 신용대출 접수를 막는다고 11일 밝혔다.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주식 산다고 ‘대출’…은행권, 빚투 우려에 신용대출 문턱 높인다
은행권이 증시 ‘빚투’(빚내서 투자) 급증에 대응해 신용대출을 조이고 있다. 과도한 레버리지(차입) 투자가 주가 변동성을 확대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금융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금융당국 우려에 앞다퉈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12일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