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안방 경기에서 3회말 우전 안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AP 연합뉴스광고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들린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이정후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안방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전부터 1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면서 2013년 추신수(은퇴)와 2023년 김하성(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세운 한국인 타자 메이저리그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16경기)을 깼다. 시즌 22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로 시즌 타율은 0.335(230타수 77안타)로 올랐다. 1위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말린스·0.341)에 이은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를 지켰다. 이정후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516(31타수 16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144를 기록 중이다.이정후는 이날 2회말 첫 타석에서는 워싱턴의 좌완 선발 앤드루 앨버레즈를 상대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3회말 2사 1루서는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0-3으로 뒤진 5회말 1사 1, 3루 때는 바뀐 투수 브래드 로드를 상대로 우익선상 2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7회말에는 투수 앞 땅볼, 9회말에는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3-6으로 패하면서 승률 4할이 무너졌다. 시즌 27승41패(승률 0.397)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다.광고한편, 김하성은 이날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두 경기 연속 결장이다. 시즌 타율이 0.096(52타수 5안타)에 그치면서 출전 기회를 잃고 있다.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