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회 안타를 치고 있다. 밀워키/UPI 연합뉴스광고나흘 전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5안타를 때려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이번에는 4안타를 몰아치며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이정후는 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네 번째 한 경기 4안타.이정후는 이날 4안타로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개인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도 작성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경기부터 이날까지 부상으로 빠진 경기를 제외하고 매 경기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종전 기록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인 2024년 작성한 11경기 연속 안타였다.광고이정후는 부상 복귀 이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그는 지난달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허리 근육통으로 교체된 뒤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지난달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복귀전에서 4안타를 치며 화려하게 부활했고, 지난 1일엔 같은 팀을 상대로 한국인 빅리거 최초로 5안타를 생산해냈다. 부상 전 0.269였던 타율도 0.322(208타수67안타)로 껑충 뛰어오르며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4위까지 올라섰다.이정후는 이날 1회초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를 만들더니, 3회엔 2루타로 1타점까지 올렸다. 7회에는 두 번이나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와 우전 안타를 잇달아 때려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12-9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25승38패)를 지켰다. 꼴찌 콜로라도와는 1경기 차다.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