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경기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전경. 송상호 기자 광고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김훈(44)씨가 첫 공판에 나오지 않았다. 김씨 쪽은 혐의 일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을 법원에 전했다. 경기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국식)는 9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첫 공판을 열었다. 김씨 쪽은 이날 불출석 사유서를 냈고, 재판부는 다음달 9일 다시 공판을 열어 김씨 쪽 의견을 확인하기로 했다. 김씨의 국선변호인은 “전날 김씨가 따로 선임한 변호인이 사임계를 냈고, 오늘 오전 9시에 급하게 김씨를 접견하고 왔다”며 “접견 일정 때문에 김씨가 법원 출석 시간을 맞출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씨가 보복 살인 사건과 상해 사건 일부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다음 공판 전까지 혐의 인정 여부와 증거에 대한 의견을 내겠다”고 했다.광고 김씨는 3월14일 아침 8시58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도로에서 과거 교제했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피해자 차량을 가로막은 뒤 창문을 깨고 범행했으며, 범행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가 약 1시간 만에 붙잡혔다. 검찰은 4월8일 김씨를 보복살인과 특수재물손괴 등 6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후 경찰은 피해자와 피해자의 어머니, 지인 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붙인 혐의로 공범 3명을 검찰에 넘기고, 김씨의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도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광고광고 법원은 앞서 김씨가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은 이번 사건에 병합하기로 했다. 송상호 기자 ssho@hani.co.kr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김훈 첫 공판 불출석…혐의 일부 부인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김훈(44)씨가 첫 공판에 나오지 않았다. 김씨 쪽은 혐의 일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을 법원에 전했다. 경기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국식)는 9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