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5일 잠실7동 투표함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확성기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재선거를 외치는 함성은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라며 “이미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재선거는 더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서울만의 문제도 아니다. 선관위가 자백한 것만 50개 투표소다”라며 “전국적이고 총체적인 문제”라고 덧붙였다.장 대표는 “올림픽 공원은 이미 ‘민주주의의 성지’가 됐다”며 “구호는 오직 하나 재선거”라고 말했다. 또한 “편을 갈라 이득을 얻으려는 꾼들이 끼어들 자리도 없다. 나도 이곳에서는 한 명의 시민일 뿐”이라고 말했다.광고잠실 7동 제2 투표소 투표함의 뒤늦은 개표가 이뤄졌던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앞에서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어지고 있다.한편 ‘부정선거 음모론자’인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6일 저녁, 핸드볼 경기장 앞 시위 현장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는 중국인 투표 인증 글, 전자투표기계의 중국산 부품 등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를 언급하며 배후에 중국 등의 음모가 있다는 황당한 주장도 함께 폈다.하어영 기자 hah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