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4일 새벽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에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 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연장됐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 등이 모여 있다. 류우종 선임기자 wjryu@hani.co.kr광고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부정선거론 지지자 등이 몰려 들었던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함 반출을 두고 밤샘 대치가 이어졌다. 약 2천명분의 투표가 담긴 이곳 투표함 2개는 투표 다음날 아침까지 개표장으로 이송하지 못한 상태다. 해당 투표소와 관련해 경찰에는 13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4일 아침 8시 현재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는 투표함 반출을 막기 위해 모였던 이들이 일부 남아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밤부터 이곳에 모여 “선거 무효”, “개표중단”을 외쳤던 이들은 “우리가 여기를 지키지 못하면 다음 선거가 없다”는 등의 주장을 펴며 투표소 앞을 지키고 있다. 부정선거론을 주장해온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도 투표소 앞을 찾아 지지자들을 독려했다.다만 전날 한 때 수 백명이 몰렸던 인파는 수십 명 수준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아침 출근 시간대가 겹친데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개표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한 영향으로 보인다.광고대치가 이어지면서 이곳 투표소에 있는 투표함은 이 시간까지 개표장으로 이송되지 못한 상태다. 선관위는 이곳 투표소에 주민 2천여명분의 표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앞서 선관위는 이날 0시부터 회의를 열어 투표 부족 사태를 논의한 뒤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의 연기나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잠실7동 제2투표소는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인 전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져 투표 마감 시간인 저녁 6시를 넘겨 전날 밤 10시까지 투표가 이어졌다. 경찰은 이 투표소와 관련해 전날 저녁 6시부터 이날 새벽 5시까지 총 135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잠실7동 ‘투표함 대치’ 계속…2천명분 담긴 2개, 개표장 못 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부정선거론 지지자 등이 몰려 들었던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함 반출을 두고 밤샘 대치가 이어졌다. 약 2천명분의 투표가 담긴 이곳 투표함 2개는 투표 다음날 아침까지 개표장으로 이송하지 못한 상태다. 해당 투표소와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