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손흥민이 31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평가전에서 첫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프로보/연합뉴스 광고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에게 추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포상금은 축구협회 예산이 아닌 별도 기부로 이뤄진다. 정 회장은 1일 축구협회를 통해 “월드컵 대표팀이 토너먼트를 통과할 때마다 포상금을 추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32강 진출 시 10억원, 16강 진출 시 20억원, 8강 진출 시 30억원이다. 정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한계를 넘어서는 투혼으로 다시 한 번 축구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광고 앞서 축구협회는 월드컵 대표팀 포상금 지급 기준을 발표한 바 있다. 선수들에게 1인당 기본 수당 5000만원을 지급하고 32강 진출 시 1억원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통과 때마다 1억원씩을 더 주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승리 수당도 조별리그 3000만원, 32강 5000만원 등 상위 라운드 진출 때마다 액수가 커지는 ‘성과 비례형· 단계별 누적 가산' 방식을 도입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