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캠프 권칠승 공동선대위원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대구 경북 출신 의원들이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부겸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미애, 권칠승, 한정애, 박해철, 이재정 의원. 연합뉴스광고대구 지역 출신이거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인연이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대구지역 유권자들을 향해 “이번만큼은 정당이 아닌 인물을 봐달라”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김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칠승 의원, 이재정·박해철·임미애 의원, 장윤미 대변인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직 대구 발전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돼 있는 김 후보에게 대구를 위해 일할 마지막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하게 청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이번 선거의 본질은 너무나 명확하다”며 “낡은 진영 논리나 맹목적인 정당 투표가 아니다. 무너질 대로 무너진 대구 경제를 회복시킬 것인가, 아니면 더 깊은 침체의 수렁 속으로 빠져들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했다.광고이들은 “지난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민의힘과 그 전신 정당들은 대구에서 사실상 아무런 견제와 경쟁없이 정치적 독점을 누려왔다”며 “일당 독점의 성적표는 너무나도 참혹하다. 30년째 1인당 지알디피(GRDP·지역내총생산)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대구 이름 뒤에 붙어 다닌다”고 했다.그러면서 “언제까지 이 참담한 현실을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 한마디로 덮고 가야 하나. 대구는 더 이상 특정 정당의 ‘안방’이나 ‘보수의 심장’이라는 왜곡된 좁은 틀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광고광고상대 후보인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해선 “지난 30년간 대구 경제를 망쳐온 독점 정당을 대변하는 인물일 뿐만 아니라, ‘내란중요임무종사’라는 무거운 혐의로 기소되어 법정 심판대에 올라 있는 상태다. 일주일이 멀다 하고 서울중앙지법 형사법정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을 받으러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고 했다.이들은 “조만간 재판 받아야 하는 형사 피고인 후보 대신, 오직 대구 시민만을 바라보고 밤낮으로 일 할 준비가 된 능력있는 진짜 일꾼, 김부겸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광고권칠승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에 “현장 분위기는 수도권에 민주당이 가장 우세한 지역보다도 더 좋은 분위기”라며 “‘샤이 보수’도 있고 ‘샤이 부겸’도 있다는데 ‘샤이 부겸’이 조금 더 많은 것 같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지원 유세 영향에 대해서는 “선거 판세에 영향 준다고 보고 있지 않지만 대구에 정치를 후퇴시키는 퇴행적 행태라는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다”며 “대구시민들께서 현명한 판단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했다.한편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전국의 모든 후보에게 유세를 중단하도록 했다.고한솔 기자 sol@hani.co.kr
“우리가 남이가, 이제 그만”…TK 출신 민주당 의원들, 김부겸 지지 호소
대구 지역 출신이거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인연이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대구지역 유권자들을 향해 “이번만큼은 정당이 아닌 인물을 봐달라”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김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칠승 의원, 이재정·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