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주민센터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광고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낮 12시20분께 삼청동 주민센터 관외투표소에 들어섰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마친 뒤 자신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지역의 투표용지를 수령했다. 기표소에 들어갔던 이 대통령은 “관리원이 어디있죠?”라며 기표소를 잠시 나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투표용지를 가리키며 “동그라미표가 완전하지 않고, 반만 찍히면 괜찮냐. 무효가 되지 않냐”고 물었고, 선관위원이 무효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하자 이 대통령은 다시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를 마쳤다. 광고 이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김 여사와 함께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었다. 안귀령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부부의 이번 사전투표 일정은 국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민주주의는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던 중에 기표소를 나와 투표지를 노출시키고 나서 다시 기표소에 들어갔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유권자 어느 누구도 투표지를 타인에게 공개할 수 없으며, 공개된 투표지는 무효처리 돼야 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대단히 엄중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광고광고 이에 대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송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 “투표 과정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너무 억지로 공격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투표에 앞서 이 대통령은 삼청동주민센터 입구에서 손팻말 시위를 벌이던 발달장애인인권단체 ‘한국피플퍼스트’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투표는 권리다! 발달장애인 참정권 보장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이 대통령에게 참정권 보장을 요구했다. 후보자의 이름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 유권자를 위해 그림투표 보조용구를 모든 투표소에 비치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발달장애인 숫자가 얼마나 되느냐”며 상황을 챙겼다. 그러면서 주진우 공공갈등조정비서관에게 “비용이 얼마 드는지와 (왜 도입이) 안 되는지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이 대통령 사전투표 도중 “반만 찍히면 괜찮나”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낮 12시20분께 삼청동 주민센터 관외투표소에 들어섰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마친 뒤 자신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지역의 투표용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