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네팔 대홍수 현장에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위해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장비와 물자 등을 실은 트럭이 9일(현지시각) 네팔 바타르 베이스캠프를 떠나 카트만두 시내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네팔 대홍수로 한국인 9명이 연락두절된 것과 관련해 가족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청와대는 이날 대변인실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네팔 실종 우리 국민 가족들의 애로를 보고 받고, 실종자 가족들의 의사를 충분히 경청하고 존중하여 가능한 한 가족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의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자마자 이러한 지시사항을 전했다.이번 지시는 네팔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철수 소식에 연락두절된 9명의 가족들이 수색 재개를 촉구한 가운데 나왔다. 청와대는 “정부는 앞으로도 네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 가족 지원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광고외교부는 이날 네팔 대홍수 현장에 해외긴급구호대 2진이 파견돼 11일부터 7일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박두순 대변인은 “해외긴급구호대 2진은 외교부, 소방대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의료진 각 2명 모두 8명이고, 소수의 수색구조 인원과 함께 재건복구팀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심우삼 기자 wu3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