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엘지(LG) 트윈스 고우석이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안방 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엘지 트윈스 제공광고미국프로야구에서 뛰다가 친정팀 엘지(LG) 트윈스로 3년여 만에 돌아온 고우석(28)이 복귀 첫 투구에서 세이브를 올렸다.고우석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안방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첫 타자 르윈 디아즈에게 던진 4개의 속구가 다 볼이 되면서 볼넷을 허용했으나 대타 양우현을 3구삼진으로 처리했다. 1사 1루에서는 류지혁을 커터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강민호를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매조졌다. 속구(6개) 최고 구속은 시속 154㎞가 찍혔고, 커터(6개·시속 145~149㎞), 커브(3개·131~133㎞)를 섞어 던졌다. 고우석이 세이브를 올린 것은 2023년 9월19일 기아(KIA) 타이거즈전 이후 처음이다. 통산 140세이브(14번째)이기도 하다.엘지는 이날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의 투구에 막히면서 6회초까지 0-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6회말 1사 1, 2루에서 송찬의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따라붙고,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문보경이 바뀐 투수 이승민을 상대로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2사 1, 2루에서는 천성호가 역전 적시타를 생산해 냈다. 엘지는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6이닝 6피안타 3실점)에 이어 아시아 쿼터 선수인 존 케네디가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방어하고 고우석이 끝을 잘 지켜내며 5연승을 내달렸다. 2위 삼성과는 3.5경기 차이로 좁혀졌다. 삼성은 엘지보다 안타를 1개 더 치고도 졌다.광고한화 이글스 박준영이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한화 이글스는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뿜어내면서 14-4, 대승을 거뒀다. 9연패 끝. 한화 선발 박준영은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팀이 연패를 끊는 데 밑돌을 놨다. 2023년 데뷔 뒤 개인 첫 선발승이다. 1번 타자로 기용된 심우준이 5타수 3안타, 4번 타자 강백호가 5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노시환은 3회초 2사 1루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45m의 대형 홈런을 쳐내는 등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기아(KIA) 타이거즈는 10회 연장 접전 끝에 변우혁의 끝내기 희생뜬공(개인 첫번째)으로 1위 케이티(KT) 위즈를 4-3으로 꺾었다. 6위 엔씨(NC) 다이노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6-1)하고 6연승을 기록했다. 5위 두산 베어스가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에 패(0-4)하면서 두 팀의 간극은 4.5경기 차이로 좁혀졌다. 두산은 4연패.광고광고KBO 제공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최고 구속 154㎞’ 고우석, 복귀전서 1이닝 세이브…LG, 삼성 꺾고 5연승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다가 친정팀 엘지(LG) 트윈스로 3년여 만에 돌아온 고우석(28)이 복귀 첫 투구에서 세이브를 올렸다. 고우석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안방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