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광고더불어민주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포럼을 개최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징계를 추진하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다수결의 폭정”이라며 반발했다. 나 의원은 “5·18 유공자 명단과 공적 내용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국민적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도 모두 ‘입틀막’하고 처벌할 것이냐”고도 했다.나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이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제출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 의원) 제명이 어려우면 자격 정지라도 하자’고까지 하더니 민주당은 ‘의원 1년 직무정지법’까지 발의하고 나섰다”며 “‘의회 전체주의’이자 헌법을 조롱하는 ‘다수결의 폭정’”이라고 말했다.나 의원은 “그들이 발의한 법안의 국회법상 국회의원 직무정지 요건도 ‘국가적으로 확인된 민주화운동·국가폭력 등에 관한 중대한 역사 왜곡 행위를 한, 관련 토론회를 주최 주관한 국회의원’이 대상이다.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 이 의원을 정면 겨냥한 표적 입법”이라며 “이것이 독재가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했다.광고나 의원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다면, 그 정신에 부합하게 5·18 유공자 명단과 공적 내용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국민적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도 모두 ‘입틀막’하고 처벌할 것인가?”라며 “5·18을 전유물로 삼고 정적 제거의 무기로 악용하는 민주당의 작태야말로 5·18 정신을 가장 뼈아프게 폄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21일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김 대표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민주당은 이 의원의 제명, 최소한 활동정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광고광고별도로 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등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의원에 대해 최대 1년 동안 직무 수행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지난 14일 발의한 상태다.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