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왼쪽)와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14일 국회 의안과에 ‘이진숙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더불어민주당이 뉴라이트 인사들과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을 개최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 촉구 결의안을 14일 국회에 제출했다.박균택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5·18 왜곡·폄훼 논란 관련 이진숙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결의안 제출 뒤 기자들을 만나 이 의원에 대해 “5·18 정신을 폄훼하는 인사들을 모아 역사적으로 확정된 사실조차 부정하는 데 서슴지 않아 동료라고 하기도 부끄러울 지경”이라며 “당장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국회의 결의로써 확정해야 한다는 그런 취지로 오늘 제명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이번 결의안에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박균택 부대표는 “민주당 모든 의원이 (결의안 제출에) 동의했기에 당론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직 구성이 안 되고 있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빨리 구성하고 (결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광고이날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이 일을 이진숙 의원의 개인 일탈로 치부하지 말고 5·18 역사 왜곡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 의원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에도 나서기를 바란다. 나서지 않으면 저희가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이 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연 포럼에서는 뉴라이트 대표 학자인 이영훈 새역사국민운동 공동대표가 “1980년 5월 광주에서 있었던 열흘간의 소요 사태”라는 발언을 하는 등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고 조롱하는 발언이 쏟아졌다.광고광고고경주 기자 go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