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하루 앞둔 27일(현지시각) 미 워싱턴 백악관 앞에 양국의 국기가 걸려있다. AP 연합뉴스 광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회담이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지난달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를 되살릴지 결정할 것이라고 27일 이스라엘 매체가 보도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아랍 쪽 관계자와 사안에 정통한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파키스탄·이집트·카타르 등 중재국은 미국과 이란 간 양해각서가 다시 효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최종 판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을 마친 뒤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7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협상에 나섰으나, 지난 11일부터 공습을 주고받고 있다. 중재국들은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양국의 이견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양해각서가 자국에 해협에 대한 일정 수준의 통제권을 부여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미국은 그런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중재국들이 마련한 제안과 관련해 이란과 오만은 이미 동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이 남아 있다고 두 명의 소식통은 말했다.광고 백악관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미 동부시각으로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29일 0시)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27일 저녁 워싱턴에 도착한 상태다. 그는 회담 약 3시간 뒤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린지 그레이엄 전 미국 상원의원의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네타냐후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하는 건 지난 2월28일 이란과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이번 회담은 양국 관계의 향배를 가늠할 시험대로 여겨지고 있다. 광고광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해체를 목표로 이란과의 전쟁을 개시했지만,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추가 군사 행동과 이란과의 종전 협상 방향을 놓고 견해차를 드러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과정에 이스라엘은 대체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이번 두 정상의 회담이 이미 긴장 상태인 양국 관계를 개선하는 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광고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이번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안보 분야 각료회의를 압박해 국제안정화군(ISF)의 가자지구 진입을 승인했다고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스라엘 쪽에 워싱턴에 방문할 경우 가시적인 외교적 성과를 가져와야 한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트럼프, 네타냐후와 회담 뒤 이란과 종전MOU 되살릴지 결정할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회담이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지난달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를 되살릴지 결정할 것이라고 27일 이스라엘 매체가 보도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