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보고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정부가 올해 하반기에 저소득 노인에게 더 주는 방식의 기초연금 개편 방향을 내놓을 예정이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기초연금 개편과 관련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좀 더 많이 지급하는 원칙은 확정돼 있다”며 “지금은 하위 70%를 무조건 지급하다 보니 산정(기준)액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기준을 개편하는 것도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연금 개편) 이 부분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와 상의해야 하고 사회적 합의도 필요하기 때문에 하반기에 개편 방안을 제시하고 의견 수렴을 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정 장관은 “(기초연금) 선정 기준을 70%로 고정하지 않고, 기준중위소득으로 변경하는 두 가지 방향으로 개편안을 만들고 있다”면서 기초연금 지급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을 처음 언급하기도 했다. 기준중위소득은 전국의 모든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있는 가구의 소득이다.광고정 장관은 고용 위기 속 청년층의 소득보장 방안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전환 때문에 고용 일자리가 줄어드는 위기도 있고 최근에는 사회적 고립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그런 상황이어서 소득 자산의 양극화도 커지고 있다”며 “청년층 소득 자산의 안전망을 어떻게 만들어 줄 건가를 고민하고 있는데 굉장히 다양한 방식이 있어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보편적인 수당을 제공하는 방안이나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참여했을 때 소득을 지원하는 방안 등 굉장히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어 실효성이 있고 수용 가능한 정책들이 뭔지 검토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시범 사업이라도 내년에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정은경, 기초연금 개편에 “저소득 어르신에게 더 많이 지급”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 저소득 노인에게 더 주는 방식의 기초연금 개편 방향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기초연금 개편과 관련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좀 더 많이 지급하는 원칙은 확정돼 있다”며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