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구징치 주광주 중국총영사가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특별시 제공광고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구징치 주광주 중국총영사를 만나 판다의 광주 사육을 제안했다.민 시장과 구징치 총영사는 10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만나 한·중 지방정부 간 경제·산업·문화·관광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민 시장은 “한·중 외교의 상징인 판다의 광주 입식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정부 차원에서 긴밀히 협력해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특별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광고민 시장은 또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무역 확대, 수출 판로 개척, 투자 유치, 첨단산업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구 총영사도 민 시장의 제안에 화답했다. 구 총영사는 “통합특별시는 산업·문화·관광 등 여러 방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광역도시”라며 “무역과 투자, 산업 협력은 물론 지방정부 간 교류와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한·중 우호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광고광고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한·중 우호의 상징으로 판다 한 쌍을 광주 우치동물원에 대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시 주석은 구체적 답변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광주 우치동물원을 방문해 판다 입식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2월 광주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국민의 판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충분히 느꼈다. 중국대사로서 광주의 판다에 대한 사랑을 정확히 전달하고, 대사로서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판다의 광주 입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