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 주최 공식 환영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광고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내 북한군 포로 문제를 당사자 자유의사와 국제법에 따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7일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 주최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그가 요청한 군용 선박 건조와 관련한 후속 협의를 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앙카라의 한 호텔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 내 북한군 포로 문제는 당사자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해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은 한국행을 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1억달러(약 1500억원) 포괄 지원 공약을 발표했음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도적 지원을 지속하면서 우크라이나 복구·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지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1억달러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살상무기는 제외하고 여타 영역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광고 이 대통령은 전날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그가 요청한 군용 선박 건조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면서 우수한 선박 제조 역량을 가진 우리 기업을 소개했다”며 “두 정상은 구체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적절한 시기에 이 대통령의 방미를 추진하고, 그 계기에 골프 라운딩도 하기로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외에도 노르웨이, 루마니아 등 나토 회원국 정상들과도 잇따라 양자 회담을 하며 ‘방산 세일즈’에 나섰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전날 뤼터 사무총장과 ‘한-나토 조달기본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현지 브리핑에서 “협정이 체결되면 연 15조원으로 예상되는 나토 공동조달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앙카라/서영지 기자 yj@hani.co.kr
이 대통령, 젤렌스키와 북한군 포로 논의…트럼프와 ‘군용 선박’ 후속 협의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내 북한군 포로 문제를 당사자 자유의사와 국제법에 따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7일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 주최 만찬에서 도널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