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앙카라 한 호텔에서 열린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발언 중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의 바이킹 노 젓기 응원을 따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광고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 국방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에서 “현재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여서 각 국가 단위로 이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때일수록 국가 간 협력과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과 노르웨이는 경제, 산업, 문화, 국방 영역에서 서로 큰 도움을 주고받는 매우 깊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양자 회담에서 우리가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 관계를 더 깊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정말 깊이 있게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광고스퇴르 총리도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뵙고 다시 만나게 됐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스퇴르 총리는 “지난해 만찬 때 대통령님과 양국 관계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던 좋은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 노르웨이와 한국 간 잠재성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안보, 교역, 기술 분야에서 (양국이)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초 노르웨이에 다연장 로켓 천무와 유도 미사일 등 총 9억2200만달러(1조3천억원) 규모의 풀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 등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이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스퇴르 총리에게 “월드컵 8강에도 가고, 더군다나 잠수함 선정도 되고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노르웨이는 지난 6일 16강에서 브라질을 2대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스퇴르 총리는 “1998년 이후 높은 월드컵 성적을 낸 것은 처음인데, 브라질에 승리한 것 또한 매우 기쁘다”며 “토요일에 영국과 경기가 있는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되겠지만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광고광고이에 이 대통령은 주먹을 쥐고 노를 젓는 동작을 취하는 노르웨이의 ‘바이킹 노젓기’ 제스처를 하며 “16강전을 하고 난 다음에 노르웨이가 만든 홍보 영상을 봤는데 아주 좋았다. 한 번 더 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앙카라/서영지 기자 y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