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방안 관련 당정 협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연합뉴스광고8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28년 연결자산 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부터 이에스지(ESG·지속가능성) 공시를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방안 관련 당정 협의’에서 “기후 에너지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과제이고, 자본시장 참여자에게도 투자 결정 요인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일본보다 더 적극적인 안”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2월 공개한 로드맵 초안은 공시 의무화 대상이 연결자산 30조원 이상인데, 이를 10조원 이상으로 확대한 것이다.이 위원장은 “일단 기후 공시를 우선으로 하되, 자본시장법에 담는 방식으로 법정 제도화를 우선으로 한다”며 “이를 위해 연내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8년부터 즉시 법정 공시로 시작하되, 공시 책임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면책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29년부터 5조원, 2030년 2조원 등 공시 의무화 대상의 추가 확대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광고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에스지 공시는 기업이 기후를 비롯한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리스크와 기회를 식별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의사결정, 리스크 관리 체계 전반을 새롭게 구성하도록 해 경영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에스지 공시를 통해 실질적인 기업 경영 프로세스 개선이 이뤄지고, 자본시장으로부터는 그에 걸맞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혜민 기자 jhm@hani.co.kr
당정,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2028년 10조 이상 코스피 상장사부터
8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28년 연결자산 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부터 이에스지(ESG·지속가능성) 공시를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방안 관련 당정 협의’에서 “기후 에너지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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