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배재학당총동창회 제39대 회장 김동연씨가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보호해달라며 탄원서를 낭독하고 인사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광고경기 도중 상대팀에 부적절한 구호를 외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내린 징계가 과하다며 배재학당총동창회가 3일 오전 탄원서를 제출했다.김동연 배재학당총동창회 39대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을 찾아 협회 우편함에 탄원서를 직접 제출하고 건물 들머리에서 탄원서를 낭독했다.배재학당 총동창회 제39대 회장 김동연씨가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보호해달라며 탄원서를 낭독하는 가운데 한 참석자가 ‘원인 제공자 정용진 결자해지하라’라고 적은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당초 총동창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들의 선처를 호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수단 학부모 등과 논의한 결과 기자회견은 취소하고 탄원서만 내기로 결정했다. 탄원서 제출에 야구부 선수단 학부모들은 함께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김동연 동창회장은 “학부모님들이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순서인데, 동창회가 먼저 나서면 취지가 왜곡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기자회견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광고배재학당 총동창회 제39대 회장 김동연씨가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보호해달라며 탄원서를 낭독하는 가운데 한 참석자가 탄원서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김 회장은 탄원서를 통해 “청룡기 대회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광주제일고 학생선수와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이번 일을 통해 후배들을 올바르게 이끌고 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책임인지를 다시금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또 “선배와 아비와 같은 심정으로 호소드린다", “(배재고 야구부원들을) 감히 이 땅의 아들이자 후배로 품어주시고, 한 번의 경험이 평생의 교훈이 되어 더 성숙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처를 베풀어달라”고 호소했다.광고광고김동연 배재학당총동창회 제39대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보호해달라며 탄원서를 낭독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한편 서울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오는 6일 광주제일고(광주일고)를 찾아 사과한다. 광주일고는 오는 6일 오후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명의 사과 방문을 받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한겨레와 통화에서 “잘못을 반성하고 화해하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 5·18 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김동연 배재학당총동창회 39대 회장이 3일 오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스타벅스 응원 논란과 관련해 배재고 학생들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배재학당총동창회 회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김동연 동창회장이 탄원서를 낭독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한 배재학당총동창회 회원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교명이 적힌 모자를 쓰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